퇴직금 중간정산, 정말 필요한 순간에만 — 2025 실전 가이드
퇴직금은 퇴사 시에 받는 게 원칙이지만, 법으로 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근무 중에도 앞당겨 받을 수 있습니다. 중요한 것은 증빙서류의 완성도와 사유의 명확성입니다. 준비만 정확하면 승인까지 길지 않습니다.
1️⃣ 중간정산이 가능한 대표 사유
- 무주택자의 전세보증금 또는 주택 구입 자금
- 본인·가족의 치료비 등 고액 의료비 발생
- 파산·개인회생 등 생계 곤란 사유
- 천재지변·재해 등 긴급 생활안정이 필요한 경우
2️⃣ 꼭 챙겨야 할 서류
- 회사양식 신청서 + 신분증 사본
- 무주택확인서(주민센터 발급) + 전세·분양계약서 사본
- 진단서·소견서 + 치료비 영수증
- 법원 결정문(파산·회생) 또는 재해사실확인서
3️⃣ 신청 절차와 승인 팁
- 사전 확인 — 인사팀에 요건 가능성 문의
- 서류 준비 — 누락 없이 스캔·첨부
- 신청 및 결재 — 부서장→인사→대표
- 지급 — 신청 후 보통 14일 내 지급
지연 시에는 고용노동부 1350으로 신고 가능하며, 지연이자(연 20%)가 부과됩니다.
4️⃣ 세금과 절세 포인트
퇴직금 중간정산도 퇴직소득세 대상입니다. 하지만 IRP 계좌로 수령하면 세율이 최대 30%까지 줄어듭니다. 가능하면 IRP를 활용해 세후 수령액을 늘리세요.
5️⃣ 꼭 알아둘 체크포인트
- 사유 모호 금지 — “생활이 곤란”만으론 불가
- 서류 누락 주의 — 계약서·영수증 반드시 첨부
- 회사 규정 확인 — 재신청 가능 여부는 사규에 따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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